'국경없는 포차' 신세경·윤보미 몰카로 방영 불투명…스트리트푸드 홍보 프로그램

입력 2018-09-19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인스타그램)
(출처=인스타그램)

배우 신세경과 가수 윤보미의 숙소에서 몰카 장비가 발견돼 논란이 커진 가운데, 두 연예인이 촬영 중이었던 '국경없는 포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비는 프로그램 촬영에 거치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촬영장에 반입한 개인 소장품으로, 개인 일탈에 의해 위법적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설치 직후 신세경 씨에 의해 즉시 발견됐고 문제가 있는 내용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본인들에 의해 최초 확인됐다"면서 "관련 소속사와 제작진 모두 해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 관련자가 처벌될 수 있도록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몰카 사건이 발생 후,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관련 장비 일체를 압수하고 즉각 귀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촬영은 마치고 클로징 촬영만 남은 상태였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담은 포장마차가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알리는 리얼프로그램이다. 촬영 전부터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윤보미, 마이크로닷 등이 출연해 많은 이슈를 모았다.

한편, 11월 방영 예정이었던 '국경없는 포차'의 방영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72,000
    • -0.65%
    • 이더리움
    • 4,70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77%
    • 리플
    • 2,050
    • +1.23%
    • 솔라나
    • 350,700
    • -1.24%
    • 에이다
    • 1,439
    • -3.03%
    • 이오스
    • 1,139
    • -4.53%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7
    • -9.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3.97%
    • 체인링크
    • 25,230
    • +2.35%
    • 샌드박스
    • 1,024
    • +18.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