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용유 선물세트, 추석 최고 매출 경신 예고…3년 연평균 30% 성장

입력 2018-09-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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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식용유인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가 추석 최고 매출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병입 식용유 선물세트가 최근 3년간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백설 프리미엄 병입 식용유 제품은 유러피안 해바라기유,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라만차 포도씨유, 퓨어 올리브유 4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처음 출시된 이 제품들은 첫해 한 자릿수 억대 매출에서 지난 추석 시즌에는 선물세트로만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시즌 11만 세트에서 올해는 12만 세트로 늘렸다.

최근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 중 하나인 프리미엄 선물세트 강세 추세와 더불어 식용유 선택에 있어서도 성분을 따지며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CJ제일제당은 분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웰빙과 프리미엄 트렌드 가속화에 따라 백설 프리미엄 병입 식용유 선물세트 매출이 식용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가고 있어 물량과 종류도 늘렸다”며 “최대 성수기인 추석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백설 프리미엄 벙입 식용유 선물세트 최대 매출 경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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