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달로 인해 수술이 아닌 레이저 시술로도 컨투어링이 가능해졌는데, 수술보다 쉽고 빠르게 페이스 라인을 가꿀 수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 악센트 프라임이 있다. 이는 피부에 탄력을 주는 리프팅 시술인 튠페이스 시술과 이중턱, 심부볼 제거에 효과가 있는 튠라이너 등 두 가지 시술이 가능하다. 튠페이스는 베큠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을 깨우는 가장 이상적인 주파수 40.68MHz의 주파수를 피부 속 정확한 깊이에 전달한 뒤 피부에 탄력을 높인다. 튠라이너 시술은 3D 입체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에 전달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라인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컨투어링 시 필요한 라인 정리와 볼륨감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튠페이스 시술 시 의료진의 노하우를 확인해보는 것은 필수다. 윤곽 주사와 튠페이스를 더한 페이스 컨투어링의 경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지만, 3단계로 세밀하게 깊이를 조절해 인위적인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쉐입을 잡고 볼륨감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 서정호 천안 톡스앤필 대표원장은 “보톡스와 필러로 페이스 라인을 디자인할 수 있지만, 리프팅 레이저를 이용해서도 페이스 라인 컨투어링이 가능하다. 악센트 프라임 튠페이스는 3단계 깊이 조절로 턱선을 갸름하게 만들거나 볼륨을 주는 두 가지 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통증이 거의 없으므로 환자들의 만족도도 무척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근래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 컨투어링이 가능하지만, 통증이 없고,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므로 직장인들도 시술에 부담이 없다. 또한, 윤곽주사 등 약물요법과 튠페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다만 약물요법, 레이저를 이용해 페이스 라인을 컨투어링을 할 때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맞는 윤곽으로 정확하게 디자인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