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농산물 수급 관리 최선 다할 것”

입력 2018-09-19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소비자단체 간담회…농산물 수급동향·농약 허용기준 강화 등 농산물 소비정책 논의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단체와 만나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단체와 만나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농산물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해서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단체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추석 성수기 농산물 수급 동향과 농약 잔류 물질 허용기준(PLS) 강화 등 유통·소비 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이 장관은 “추석 물가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조절을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비축 물량을 시장에 내놓고 농가에도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있다.

이 장관은 농약 잔류 물질 허용기준(PLS) 제도 추진 상황에 대해 “정부가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필요하면 보완책을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세종=박종화 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45,000
    • -0.74%
    • 이더리움
    • 4,64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77%
    • 리플
    • 1,955
    • -4.45%
    • 솔라나
    • 350,100
    • -2.02%
    • 에이다
    • 1,403
    • -6.84%
    • 이오스
    • 1,156
    • +7.74%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3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2%
    • 체인링크
    • 24,990
    • +1.13%
    • 샌드박스
    • 1,099
    • +8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