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튼튼병원(병원장 박춘근)의 남한가위 신경외과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의 논문 ‘Double Layer Tachosil packing for the management of Incidental Durotomy Percutaneous Stenoscopic Lumbar Decompression : A Technical case Report(내시경 수술 중 발생한 척수막 손상 시 타코실을 이용한 척수막 결손 치료)’가 SCI 국제학술지인 ‘세계신경외과학회지(World neurosurgery)’에 등재됐다.
세계신경외과학회지는 세계신경외과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ical Surgeons)의 공식학술지로서 신경외과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이다.
이번에 남 과장이 발표한 논문은 척추관협착증 내시경 치료에 사용되는 PSLD 시술 중 척추막 손상 시 타코실을 이용한 지혈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내용으로서 척추막손상과 타코실의 사용 및 효과에 대한 첫 논문이기도 하다.
남 과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PSLD와 같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시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닥터튼튼병원은 국내 최초로 척추관 협착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내시경, 레이저 시술법인 PSLD를 개발한 병원으로서 척추시술의 80% 이상을 PSLD와 SELD같은 내시경시술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MISS(Minimal Invasive Spine Surgery)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인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나라 의료진이 방문해 교육을 받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15개국 약 200여 명의 의료진이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