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김하림♥홍일권 사실 알게 되나…'나이차+엄마 옛친구' 허락할까?

입력 2018-09-20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출처=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가 김하림과 홍일권이 연인 사이임을 조만간 알게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14회에서는 김복남(김응수 분)이 점장으로 있는 마트를 찾아 간 백현우(홍일권 분)가 김복남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벌어질 파란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집에서 나와 미래(고은미 분)의 집에 살고 있는 차진옥(하희라 분)이 우연히 만난 옛 친구 현우가 색소폰 연주를 하는 카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옥은 현우의 연주를 들으며 깊은 감회에 젖었고 연주를 끝낸 현우는 진옥에게 다가왔다.

현우는 진옥이 카페에 들어올 때부터 알아봤다며 반가워했고, 두 사람은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밴드부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던 현우는 진옥에게 "오랜만에 기타 한 번 잡아 볼래?"라며 무대로 이끌어 기타를 안겼고, 진옥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기타 연주를 시작했다.

현우는 진옥의 연주에 맞춰 피아노를 쳤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며 미소를 띄었다.

한편, 아버지 복남이 마트 점장으로 일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소영(김하림 분)은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엄마 진옥을 데려오라는 아버지의 말을 따라 미래의 집으로 찾아갔다. 예상과는 달리 밝은 진옥의 표정을 보며 소영은 "왠지 엄마 얼굴이 낯설어 보여"라고 말했고, 진옥은 "25년 전에 잃어버린 걸 오늘 찾았거든"이라고 말해 그녀가 음악을 계기로 현우와의 만남을 지속할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소영이 현우를 복남이 일하는 마트에 보내고 두 사람이 인사하는 모습도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자신의 가족들에게 현우를 소개 시킬 기회를 엿보는 소영의 모습에서 진옥이 현우를 소영의 남자친구로 대면할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상하게 해 과연 이 사실을 알게되면 자신의 옛 친구인 현우가 딸의 남자친구임을 알게 됐을 때 진옥이 받을 충격과 대응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우리 집 이야기 같기도 하고 이웃 집 이야기 같기도 현실 부부들의 환장하는 속사정을 엿볼 수 있는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14회는 20일 오전 9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0,000
    • +2.16%
    • 이더리움
    • 4,991,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17%
    • 리플
    • 2,038
    • +6.15%
    • 솔라나
    • 331,500
    • +2.98%
    • 에이다
    • 1,396
    • +3.79%
    • 이오스
    • 1,115
    • +0.81%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673
    • +1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50
    • +6.15%
    • 체인링크
    • 25,180
    • +0.24%
    • 샌드박스
    • 83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