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협회, 회원사 대상 채권관리 교육 실시

입력 2018-09-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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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금융협회가 18일 회원사 채권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권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P2P금융협회)
▲한국P2P금융협회가 18일 회원사 채권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권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P2P금융협회)

한국P2P금융협회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채권 관리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권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권 관리부터 추심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법적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채권사고 예방관리 △채권사고 사후관리 △P2P대출 유형별 보전 및 회수방안 △채권추심 실체법(소멸시효, 법정변제충당, 기한의 이익 등)의 이해 △채권소송 관련 사례 및 사례의 응용 △신용조사 실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부실채권이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대출 심사 단계에서부터 정밀하게 검토해야 하는 사항을 확인해 사고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양태영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은 “P2P금융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 '자율규제안을 통한 회원사 실태조사 시행’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P2P 업체의 전문성 제고’ 등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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