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재인 대통령 백두산 등반, 현재 날씨는?…높이·위치에도 관심↑

입력 2018-09-20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 사진은 2005년 백두산 천지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 사진은 2005년 백두산 천지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 사진은 2018년 5월 21일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한 백두산 천지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 사진은 2018년 5월 21일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한 백두산 천지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7년 12월 백두산 천지에 오른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7년 12월 백두산 천지에 오른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등반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백두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평양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백두산을 방문한다. 백두산 방문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행한다.

양 정상은 백두산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 올라갈 예정이나 날씨가 좋으면 백두산 천지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

백두산 현재 날씨는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여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북한 백두산 지역은 구름대에서 벗어나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 확률은 10%로 낮은 편이다.

조선중앙TV는 전날 마감뉴스를 통해 이날 오전 중 백두산 인근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하면서 체감온도가 0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산의 높이는 2750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에 얹혀 있는 모습이 마치 흰머리를 연상시킨다고 해 '백두산'이라고 불린다.

백두산은 북한 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길림성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은 백두산을 공식적으로는 '장백산'으로 부른다.

백두산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다. 한때 백두산 천지에 괴물이 출몰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9월에는 백두산부터 함경남도까지 단풍 전선이 내려져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5,000
    • -1.16%
    • 이더리움
    • 4,764,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78%
    • 리플
    • 2,054
    • +1.48%
    • 솔라나
    • 355,300
    • +0.34%
    • 에이다
    • 1,478
    • +8.76%
    • 이오스
    • 1,068
    • +3.49%
    • 트론
    • 294
    • +4.26%
    • 스텔라루멘
    • 688
    • +4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3.87%
    • 체인링크
    • 24,420
    • +13.69%
    • 샌드박스
    • 601
    • +19.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