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VVIP 고객’ 40여 명 초청해 공간 트렌드 제안

입력 2018-09-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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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2018 가을ㆍ겨울 트렌드를 담은 '모던클래식 와인'패키지 홈파티형 거실을 선보였다.(사진제공=한샘)
▲한샘이 '2018 가을ㆍ겨울 트렌드를 담은 '모던클래식 와인'패키지 홈파티형 거실을 선보였다.(사진제공=한샘)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자사 우수고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행사는 전통가구를 비롯해 한옥과 실내장식, 실외조경 등 전통 주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한국가구박물관 투어 관람 후에는 한샘의 디자인 철학과 '2018 가을ㆍ겨울 라이프스타일별 공간 트렌드'가 소개됐다. 한샘 측은 집 내부 공간에 대한 역할을 제시하고, 공간에 필요한 제품이 나오기까지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샘 관계자는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디자인 철학과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계를 밀접하게 가지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매 고객의 가구와 집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구매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목소리를 직접 듣고,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한다” 며 “우리의 집이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는 집 꾸밈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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