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박스클럽 회의 참석…"IMO 환경규제 등 현안 논의"

입력 2018-09-20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창근<사진> 현대상선 사장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저녁 공식 만찬과 26일 본회의 등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규제를 포함한 해운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유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세계선사협의회(World Shipping Council / 이하 WSC) 회의에도 참석해 국가별 경쟁법, 해운 규제 동향 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유 사장은 지난 2016년 10월, 2년 임기의 WSC 이사(Board Member)로 선임 된 바 있는데, 이번 회의에서 임기가 2년 연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사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 출국 할 예정이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80,000
    • -0.93%
    • 이더리움
    • 4,764,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4.13%
    • 리플
    • 2,073
    • +2.83%
    • 솔라나
    • 355,100
    • +0%
    • 에이다
    • 1,489
    • +8.69%
    • 이오스
    • 1,071
    • +3.48%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700
    • +47.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74%
    • 체인링크
    • 24,440
    • +11.75%
    • 샌드박스
    • 614
    • +2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