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에 적극 나선다.
S-OIL과 문화재청은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S-OIL 수베이 CEO와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하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S-OIL은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첫 사업으로 수달보호 지원 및 어린이 천연기념물 보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올해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OIL은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어린이 방문교실을 지원하고 어린이를 위한 수달보호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수베이 S-OIL 최고경영자(CEO)는 "산업화에 따른 환경 파괴로 한국의 희귀한 야생동물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천연기념물들이 오염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소외되거나 관심이 부족한 이들에 대한 각종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웃과 협력하고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