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15일 GS칼텍스 청평연구소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라는 주제로 'GS칼텍스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스타 페스티벌은 전국에 있는 GS칼텍스 계열 3450여 개 주유소와 330여 개 충전소, 170여 개 조이마트(joyMart), 그리고 250여 개의 오토오아시스(autoOasis)등 총 4200여 개의 사업장 가운데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업장을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GS칼텍스 스타 페스티벌은 지난 1993년 GS칼텍스의 고객중심 가치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정유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이 행사는 파트너와의 진정한 동반자 관계 확립을 통해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는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상생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보주유소 등 고객 서비스가 뛰어나고 판매량이 높은 우수 사업장 80곳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또는 판촉물 지원 등 3억 원 상당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 삼보주유소는 지난 1988년 개업 이래 회사와 지속적으로 거래를 해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대폭적인 매출신장을 이룬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GS칼텍스측은 설명했다.
나완배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사장)은 이날 축하인사를 통해 "지난 16년 동안 이 행사를 통해 파트너 여러분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GS칼텍스는 아시아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