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파마, 英 유전자치료 컨소시엄에 임상용 플라스미드 다년간 생산 공급계약

입력 2008-05-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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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는 지난 12일 모회사인 미국의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가 영국의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유전자 치료 컴소시엄에서 진행중인 독성연구와 임상시험에 필요한 플라스미드 DNA를 다년간 공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영국 옥스포드의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유전자 치료 컨소시엄은 80명 이상의 과학자와 임상학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낭포성 섬유증에 대한 효과적인 유전자 치료법에 대해 연구 중이다.

이로써 VGX파마는 2010년까지 진행될 임상시험에 필요한 플라스미드 DNA를 공급하게 된다. 공급될 양은 수백그램 이상이며, 이는 비(非)바이러스성 유전자 치료제로는 사상 최대의 계약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Cystic Fibrosis Trust(CF Trust, 영국 낭포성 섬유증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인 Alan Larsen는 "CF Trust는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유전자 치료 협회에 2009년에 완결될 임상2상 시험을 위해 3000만 파운드(한화 약 610억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낭포성 섬유증 치료를 위한 세계 유전자 치료제 연구의 선두를 이끌게 돼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의 수석 연구원인 Deborah Gill박사는 "VGX와 손을 잡게 돼 기쁘다. VGX는 그들만이 가진 전문기술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기한 내에 비(非)바이러스성 유전자 치료제를 공급해 줄 것이다. 예비시험결과를 통해서 우리는 VGX에서 생산된 플라스미드가 성공적인 전임상실험에 사용됐던 플라스미드보다 더욱 높은 순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VGX의 CEO인 종 조셉 김 박사는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유전자 치료 컨소시엄에서 우리의 플라스미드 공정기술을 검증해 줘 기쁘다. 이번 공급계약은 컨소시엄에서 우리의 생산능력과 제조생산기술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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