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한국메세나협의회와 공동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창원, 전주, 울산 등 총 8개 지역을 찾아가 메리 메리츠 콘서트(Merry Meritz Concert)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업무와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문화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신규 ‘찾아가는 메세나’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한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메리 메리츠 콘서트(Merry Meritz Concert)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아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역이나 공원, 야외 공연장 등 야외무대에서 대부분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와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번갈아 가며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귀에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12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메이트리는 인간의 목소리로만 꾸미는 환상적인 아카펠라로 무대를 꾸며 지역민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첫번재 ‘메리 메리츠 콘서트’는 15일 정오 여의도 메리츠화재 사옥 앞마당에서 모던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