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2340선 육박

입력 2018-09-21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2340선에 바짝 다가섰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72포인트(0.68%) 상승한 2339.1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1억 원, 100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07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0.37%), 의약품(1.07%), 비금속광물(3.03%), 기계(3.15%), 유통업(1.28%), 전기가스업(0.92%), 건설업(2.50%), 금융업(1.75%) 등이 상승한 가운데 전기전자(-0.12%), 의료정밀(-0.19%), 운수장비(-0.35%), 통신업(-1.00%) 등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2%), 셀트리온(2.02%), 삼성바이오로직스(0.38%), 삼성전자우(1.18%), POSCO(2.01%), LG화학(1.66%), 삼성물산(1.95%) 등 상승세가 우세했다. 반면 SK하이닉스(-3.03%), NAVER(-0.82%) 등은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71포인트(0.82%) 오른 827.8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808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44억 원, 833억 원을 내다 팔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심리로 상승했다”며 “다만 마이크론이 시간 외로 7% 가까이 급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불거지며 관련주가 하락한 점은 부담이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1,000
    • +0.21%
    • 이더리움
    • 4,71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
    • 리플
    • 2,002
    • -5.79%
    • 솔라나
    • 352,900
    • -0.87%
    • 에이다
    • 1,455
    • -2.02%
    • 이오스
    • 1,257
    • +18.36%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99
    • +3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1.01%
    • 체인링크
    • 24,080
    • +3.53%
    • 샌드박스
    • 856
    • +55.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