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년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글로벌 고객만족을 추구하며 혁신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에 주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박찬 부행장과 신영철 한국능률협회 회장, 그리고 각 부문 수상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신한은행'이라는 사회책임 경영목표 아래 장단기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였으며, 특히 신한은행 봉사단을 주축으로 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하는 한편, 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구축 및 이행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회책임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매년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사회협력팀 박성현 과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객과 지역사회 등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각종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