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올해 1Q 실적 영업익 26억원...전년比 29%↑

입력 2008-05-15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환경 기초필름 부품소재 전문기업 상보가 대내외적 불안한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2008년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무난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15일 밝혔다.

상보는 2008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 상승한 173억5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7백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화환산평가손실 영향으로 전년동기보다 감소한 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상보 관계자는 “윈도우사업, 미디어사업, 기타사업부문 판가인상 및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의 매출증가(약45%)로 영업이익은 상승했지만, 순이익은 영업외비용 외화환산평가손실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상보 김상근 대표는 “고기능성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거래처가 빠르게 증대되고 있고, 자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복합시트 및 원천소재까지 국산화하면서 해외물량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생산량 증대에 따른 신규 생산라인의 안정적인 양산에 힘입어 올해도 원활한 물량공급과 품질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6,000
    • -0.29%
    • 이더리움
    • 4,78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63%
    • 리플
    • 2,078
    • +3.74%
    • 솔라나
    • 350,800
    • -0.57%
    • 에이다
    • 1,464
    • +0.69%
    • 이오스
    • 1,166
    • -8.62%
    • 트론
    • 291
    • -2.02%
    • 스텔라루멘
    • 74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1.52%
    • 체인링크
    • 25,520
    • +5.76%
    • 샌드박스
    • 1,063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