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하 이혼설, 의류재벌 남편과 24년 결혼생활 청산?…위자료 무려 '3000억'

입력 2018-09-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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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동방불패' 스틸컷)
(출처=영화 '동방불패' 스틸컷)

중화권 스타 임청하 이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주간 '징저우칸(鏡週刊)'과 FTV뉴스(民視新聞) 등 타이완 미디어는 임청하가 남편인 의류재벌 형이원(싱리위엔)과 결혼 24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청하는 위자료로 80억 타이완달러(한화 약 2,919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징저우칸은 "임청하가 남편의 외도와 혼외 자식 문제로 심신이 지쳐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들도 장성했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몇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006년 한차례 이혼설이 제기된 이후, 2011년에는 한 홍콩 매체가 두 사람이 10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보도해 이혼설에 힘을 실었다.

파경 사유는 형이원의 혼외자와 외도 문제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청하는 형이원의 전처였던 장천애(장톈아이)의 소개로 형이원을 만나 1994년 결혼에 이르렀으며 슬하에 전처의 딸 1명을 비롯해 3명의 딸을 두고 있다.

임청하는 1973년 영화 '창외'로 데뷔한 후 1990년대에 '동방불패', '폴리스스토리', '백발마녀전' 등으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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