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고양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MOU 체결

입력 2018-09-2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원 130명, 건물 연면적 990㎡(30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예정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오전 고양시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등 양측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건립되는 (가칭)고양시립하나어린이집은 고양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인 덕양구 창릉동 일대에 연면적 990㎡(300평), 지상 2층, 보육정원 약 130명 규모로 신축 예정이며, 2021년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가칭)고양시립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건물 완공 후 고양시에 기부 채납하게 되며, 고양시가 운영권을 넘겨받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영주 행장은 “저출산ㆍ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사업을 그룹의 사회공헌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 정부ㆍ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이었던 창릉동 일대 지역에 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호자의 경제적ㆍ사회적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아동 및 가족의 복지 증진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60,000
    • +1.11%
    • 이더리움
    • 4,76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1.19%
    • 리플
    • 668
    • +0%
    • 솔라나
    • 199,200
    • +0.1%
    • 에이다
    • 546
    • -1.27%
    • 이오스
    • 804
    • -4.06%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27%
    • 체인링크
    • 19,240
    • -2.98%
    • 샌드박스
    • 461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