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중소기업 수출 40% FTA 관세혜택 못 받아”

입력 2018-09-2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업ㆍ중소기업 간 FTA 활용률 '양극화'"

(조배숙 의원실 제공)
(조배숙 의원실 제공)

중소기업 수출 40%는 자유무역협정(FTA) 관세혜택을 못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FTA 활용률 격차가 벌여져 양극화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자유무역협정 별 수출 활용률'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3개 FTA 중 절반 이상인 7개 협정에서 중소기업 활용률은 60%에 밑돌았다. 2013년 기준 대기업과 중소기업 활용률 격차는 19.4%였으나 올해 들어는 24%에 이르렀다.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경우 통관행정 수준이 미비하고, 전반적인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조 의원은 주장했다.

조 의원은 "올해 상반기 FTA지원 상담센터에 접수된 기업애로 1만676건 중 절반 가량인 5131건이 원산지 증명 관련 애로"라며 "산업부는 단순 홍보 등 피상적인 대책이 아닌 원산지 증명 등 절차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협정 상대국과 적극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국가가 체결한 FTA로 인한 이익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고르게 돌아가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93,000
    • +2.23%
    • 이더리움
    • 3,084,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1.23%
    • 리플
    • 2,110
    • +1.05%
    • 솔라나
    • 129,400
    • +2.78%
    • 에이다
    • 402
    • +1.01%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0.24%
    • 체인링크
    • 13,090
    • +1.71%
    • 샌드박스
    • 128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