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총 7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줌인터넷, 유틸렉스, 이노테라피, 대신밸런스제6호스팩, 하나머스트제6호스팩, 신영해피투모로우제4호스팩 등이다. 21일 기준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회사는 총 40개사로 집계됐다.
줌인터넷은 인터넷 포털사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23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유틸렉스는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억 원, 영업손실 98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노테라피는 의료용 지혈제, 밀폐제 및 접착제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2억 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어 기업 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대신밸런스제6호기업인수목적회사, 하나머스트제6호기업인수목적, 신영해피투모로우제4호기업인수목적, 교보8호기업인수목적회사 등 4개 스팩도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