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레이싱모델 포토 페스티벌' 행사 후원

입력 2008-05-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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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이벤트 코트에서 국내 최정상의 레이싱모델 16명이 총출동하는 ‘서울오토살롱 레이싱모델 익스트림 포토 페스티벌’의 행사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미스디카가 주최하고 아이러브도우미, 카앤모델이 주관하며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서킷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정상의 레이싱모델 16명이 출연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희귀 커스텀 바이크 BL차퍼스의 협조로 1억원을 호가하는 바이크 4대가 이벤트 코트에 전시가 되며, 이를 무대로 모델 16명이 차례로 포토 라인을 설정해 관람객에게 멋진 포즈를 보여주게 된다.

주요 레이싱모델로는 방송공연댄스팀 스텝걸로 활동하고 있는 한지은 외 4명이 현란한 조명 아래 멋진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다음 TV팟의 “100일간의 약속“이란 UCC로 한국판 터미네이터라는 별칭으로 스타가 된 아놀드 홍과 근육질 남자모델이 커스텀 바이크를 타고 무대로 등장한다. 뒤이어 레이싱모델이 4명씩 4개조를 이루고, 남자모델과 아찔한 포토 타임을 갖게 된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2008 서울오토살롱의 성공적인 대회 기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기장에서만 볼수 있는 레이싱모델이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니노 람보르기니 한국지사 브리온 코리아의 협조로 레이싱모델 황미희 씨가 200만원 상당의 현물과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포토그래퍼 200명 전원에게는 2008 서울오토살롱의 입장권이 주어지며, 3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용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행사로, 오는 7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총 면적 1만368평방미터에 약 150개사 6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슈퍼카, 튜닝카, 모터스포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용품 및 부품, 카오디오∙DMB∙내비게이션 등의 멀티미디어, 주유소∙정비소∙중고차관련서비스 등의 오토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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