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25~27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Solar Power InternationalㆍSPI) 2018' 전시회에 참가, 한국관을 운영했다.(한국에너지공단)
25~27일 열리는 SPI는 북미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650개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 1만8000명이 찾았다.
에너지공단이 운영한 한국관에는 신성이엔지, 탑선, 현대알루미늄, 데스틴파워 등 국내 태양광 중견ㆍ중소기업 4곳이 참여했다. 에너지공단은 이들 기업의 수출ㆍ수주를 위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기도 했다.
한국관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태양광 제품을 홍보하고 심화 상담을 이끌어 내는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