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올해 3분기 영엽이익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전일 대비 8.58% 뛴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37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88억 원, 70억 원으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고다층 MLB의 고객 및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개선되고 있고, 적자자회사인 이수엑사보드와 중국 후난법인의 적자가 줄어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5세대(5G) 통신 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5G 초기투자에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가 도입되면서 고다층 MLB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수페타시스는 국내 유일 고다층 MLB 업체로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