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 골치꺼리 민원 줄이기 나서

입력 2008-05-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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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제, 약관 이해도 평가제 도입

보험관련 민원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업계와 감독당국이 민원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업계와 감독당국에 따르면 최근 과장광고,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민원이 급증하고 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건수는 지난 2004년 1만6886건, 2005년년 2만1583건, 2006년 2만7530건, 2007년 3만1993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보험에 대한 신뢰도 제고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금감원은 보험상품의 핵심내용을 설명하고 중요사항은 보험가입자가 직접 기재토록 하는 보험상품 설명제도 도입하고 보험소비자 피해방지 및 불만요인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험관련 관행 및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할 예정이다.

보험약관을 소비자가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험약관의 이해도 평가'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지급기준을 법원 판례를 반영하여 합리적 수준으로 개선하는 등 소비자보호 방안을 마련, 시행할 방침이다.

보험업계도 민원 방지를 위해 모집인들에 대한 교육과 완전판매를 강조하고 있으며 보험회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원과의 싸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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