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DJ 대회 ‘RED BULL 3STYLE’의 2017년도 한국지역 우승자 디제이 이메스(DJ EMESS)가 이태원에 있는 퍼그(Fug)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태원의 힙합 클럽으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는 퍼그는 이태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금연 클럽이며 복층구조의 높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퍼그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게 된 디제이 이메스는 힙합과 베이스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DJ로 올드스쿨, 뉴스쿨 뿐만 아니라 본인이 추구하는 디제잉(DJing)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선곡과 테크니컬한 리믹스 플레이를 통해 홍대, 이태원, 강남의 여러 베뉴(venue)와 대중들에게 실력을 입증 받았다.
DJ EMESS와 그녀의 크루 302는 이례적으로 퍼그로부터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 전적인 권한을 위임받았다. 현재 크루 302는 그들만의 색이 담긴 음악을 만들어 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퍼그에서는 이러한 디제이 이메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힙합 베뉴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스페셜 파티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태원 힙합클럽 퍼그는 9월 29일 토요일 오픈 1주년을 맞아 디제이 이메스와 그녀의 크루인 SPYKOREA, 그리고 모델 에이전시의 콜라보레이션 파티 ‘1ST FUG's BIRTHDAY PARTY’을 준비했다. DJ EMESS와 CLUB FUG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퍼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