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장강7호' 스틸컷, SBS)
중국의 톱여배우 장우기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우기와 배우 송혜교의 닮은꼴 미모가 눈길을 사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우기는 지난해 재혼한 원파원과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쌍둥이 자녀가 있다.
두 번째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장우기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장우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장강 7호'로 데뷔했으며, 2011년 영화 '바이루위안' 촬영 당시 만난 21살 연상의 감독 왕전안과 결혼해 중국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첫 번째 남편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를 당한 후 결혼 4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2017년 10월 상하이 자산가 원파원과 만난지 70일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장우기는 과거 성형으로 송혜교 닮은 꼴이 돼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으며, 2016년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인연으로 송중기와 찍은 인증샷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송혜교랑 청순한 분위기가 닮았다", "아픔 딛고 좋은 소식 전해주길", "송혜교가 예쁘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장우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