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엠플러스, EBS 인기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뮤지컬로

입력 2018-10-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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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특공대X 공연 포스터(사진 제공=유진그룹)
▲미니특공대X 공연 포스터(사진 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의 공연기획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가 EBS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미니특공대 X’를 뮤지컬로 제작한 ‘미니특공대 X – 대결! 제노스 군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X – 대결! 제노스 군단’의 전작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최고 시청률 7.5%와 어린이 채널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유진엠플러스는 동명의 뮤지컬을 제작해 시즌 2까지 선보였다. 특히 시즌 2는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시즌의 뮤지컬 ‘미니특공대 X’는 전작보다 한층 막강해진 미니특공대 X와 지구의 불행 에너지를 흡수해 강력한 힘을 갖게 된 외계인 제노스 군단이 펼치는 대결을 그리고 있다. 놀라운 스피드 볼트, 최고의 점프 새미, 최강 방어 루시, 막강 파워 맥스가 힘을 합쳐 위기에 빠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쳤다.

높이 4m에 달하는 미니특공대 X 4단 합체로봇의 역동적인 전투장면과 태권도와 아크로바틱, 각종 무술이 결합된 퍼포먼스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LED 화면과 안무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화려한 조명과 블록버스터급 음향, 특수효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동원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뮤지컬에는 전작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를 맡았던 권정욱 연출이 함께 하며, ‘핑크퐁과 상어가족’, ‘마법의 버스 타요’, ‘신비아파트’의 전상헌 음악감독, 김홍기 작가, 이태모 무술감독 등이 공연제작을 위해 뭉쳤다.

유진엠플러스가 주최, 제작하고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홈데이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한편 유진그룹 공연기획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는 뽀로로, 타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핑크퐁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을 뮤지컬로 개발하며 국내 어린이 뮤지컬계의 신화를 써내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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