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2018'을 열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현지 정계와 학계, 연예계 등 현지의 오피니언 리더 50여 명이 초청받았다. aT는 한국 식품 유통 업체와 함께 이들에게 한국의 인삼, 빙과, 음료 등을 소개했다.
쿠킹 클래스와 20m 김밥 말기 행사 등 한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aT는 유명 유튜버 등도 초대해 이들의 SNS를 통해 쿠킹 클래스를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울리아 바누스대학 교수는 "평소에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 오늘 내 팔로워들도 무척 좋아했다. 앞으로 집에서 한국 음식 만들기를 계속 해봐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