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드라이브 (X-DRIVE)’ 안경렌즈(사진제공=케미렌즈)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 케미렌즈가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눈의 피로방지 기능도 우수한 안전운전용 ‘X-드라이브 (X-DRIVE)’ 안경렌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이번에 출시한 X-드라이브 렌즈는 야간 운전에도 시야 확보가 뛰어나고, 밤 운전에 방해 요소인 가로등과 전조등의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차단해 운전자가 전방을 보다 뚜렷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드라이브 렌즈에는 착색이 들어가 야간 운전 때 특정 환경에는 대비 감이 좋지만, 전체적인 밤 운전에서는 낮은 투과율로 인해 불편했다. 반면 케미렌즈의 X-드라이브는 렌즈의 수지(소재)와 코팅 기술로 야간 운전에 불편한 불빛을 부분 차단시켜 눈부심과 번짐 현상을 줄였다.
렌즈는 색깔이 없는 투명한 소재로 개발해 97~98%의 매우 높은 투과율로 야간 운전에도 뚜렷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는 물론 눈의 피로감 또한 줄일 수 있게 개발됐다. 자외선의 최대 파장대 400㎚에서 99.9%를 차단하며, 청색광 또한 380~500㎚ 기준에서 약 34% 차단하는 기능도 겸비해 운전자의 눈 건강도 고려한 안경렌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운전에 방해되는 빛의 파장대는 차단하고 도움이 되는 빛의 파장대는 효과적으로 흡수해 어두운 야간에도 운전 시야를 개선한 제품이 X-드라이브 안경렌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