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루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서버 점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업데이트 후 변경 사항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펍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배틀그라운드 정기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당초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배틀그라운드 점검을 진행하려 했으나 1시간 연장된 것.
이날 점검으로 배틀그라운드 정식서비스(1.0버전) 22차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점검 완료 시 리더보드 새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랭크 시스템과 스킨 합성 시스템이 새로 도입된다. 펍지는 "21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변화가 있었다면 이번 22차 업데이트에서는 여러 게임 시스템 관련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순위표, 통계 UI 등이 새로 도입되는 랭크 시스템에 맞게 개선된다. 또 낮은 등급의 스킨 아이템을 합성해 한 단계 상위 스킨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는 스킨 합성 시스템이 등장한다.
펍지는 "스킨 합성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소진하고 확정적으로 상위 단계의 스킨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여러 모로 활용성이 높을 것"이라며 "목적성, 성취감, 동기 부여 등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필요한 재미 요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