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 300억원으로 확대

입력 2008-05-18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매출액이 300억원에 달하는 기업들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코딧)은 매출액 150억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제한돼 있던 매출채권보험 가입자격을 300억원 이하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액이 150억원을 초과해 가입대상에서 제외됐던 약 1만1000여개 중소기업도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신용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취득한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받을어음)을 보험에 가입하고,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코딧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코딧 관계자는 "이번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 확대조치로 더 많은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 가입이 가능해졌다"며 "최근 원자재가격 폭등이나 환율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24,000
    • -2.29%
    • 이더리움
    • 2,791,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5.54%
    • 리플
    • 3,388
    • +1.99%
    • 솔라나
    • 184,100
    • -0.91%
    • 에이다
    • 1,047
    • -3.32%
    • 이오스
    • 742
    • +1.09%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4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68%
    • 체인링크
    • 19,710
    • -0.66%
    • 샌드박스
    • 40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