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케미칼, 실적 부진 우려에 ‘52주 신저가’

입력 2018-10-04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케미칼이 4일 실적 우려에 52주 신저가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74% 떨어진 2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저가다.

롯데케미칼의 주가 약세는 고유가에 따른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5733억 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이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둔화, 이란 수출 봉쇄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하락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80,000
    • +3.7%
    • 이더리움
    • 5,426,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5.21%
    • 리플
    • 3,414
    • +1.37%
    • 솔라나
    • 322,300
    • +5.4%
    • 에이다
    • 1,544
    • +6.12%
    • 이오스
    • 1,549
    • +4.24%
    • 트론
    • 400
    • +3.36%
    • 스텔라루멘
    • 6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38%
    • 체인링크
    • 34,110
    • +6.89%
    • 샌드박스
    • 1,128
    • +1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