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6500원(5.68%)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협 핵심주인 현대상선(1.58%), 현대건설(1.47%), 남광토건(2.23%) 등도 오름세다.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좋은사람들(7.69%), 제이에스티나(1.56%), 제룡산업(1.63%), 보성파워텍(1.1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7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한 뒤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과 직접 북한 영변 핵 시설 폐기, 사찰 수용과 종전선언, 2차 미북 정상회담 일정 등을 놓고 담판을 벌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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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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