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IDC 어워드서 디지털 혁신기업 선정

입력 2018-10-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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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IDC 디지털 혁신 어워드 2018에서 Omni Experience innov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목) 밝혔다.

IDC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10여개 국가, 1100명 이상 전문가를 보유한 IT, 통신,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이다. IDC IDC 디지털 혁신 어워드는 매년 아태지역 다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에 대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상기업들과 10월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IDC 컨퍼런스에서 아태지역 수상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작년에는 싱가폴 창이공항이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수상은 ‘아만다의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가 쉽고 빠른 글로벌 투자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아만다’가 해외여행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글로벌 회사의 서비스, 제품 등 해외주식 투자 정보를 초보자 눈높이로 제공해 종목 선택을 돕는 형식이다. 신한금융투자 앱이 없어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앱(신한은행 SOL뱅크, 신한카드 FAN,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서 글로벌 대표기업 36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Toss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픈 이후 누적 거래 고객 1만30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했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결과”라며 “향후에도 보다 쉽고 빠르고 유익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20-40세대의 스마트투자 동반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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