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4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수신 및 소매여신 영업을 담당할 개인금융직군 3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일반과 디지털, IT 직군 신입행원 채용공고를 냈다.
입사지원서는 15일까지 부산은행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학력ㆍ연령ㆍ전공ㆍ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직무 중심으로 채용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개인금융직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서도 온라인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기존 학교장 추천방식으로 진행하던 원서접수 방법을 인터넷 원서접수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지원자가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우수 직원을 해외 MBA 과정에 참여 시키는 등 향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 역량 강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