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박해미와 별거中…"사건 이후 한 번도 못 봤다"

입력 2018-10-04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방송화면)
(출처=YTN 방송화면)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그와 별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황민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진행됐다. 이날 황민은 심문에 앞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황민은 "사고 이후 아내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라면서 "집에도 가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사고로 박해미의 극단 소속인 두 명을 숨지게 한 것과 관련해 아내로부터 좀처럼 용서받지 못한 셈이다.

앞서 박해미는 남편 황민의 사고에 대해 채널A '사건상황실'을 통해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해미는 인터뷰에서 "영상을 보고 화를 억누를 수 없었다"면서 "죄에 걸맞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민은 지난 8월 27일 밤 경기도 구리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정차 중인 25톤 화물차를 추돌한 바 있다. 당시 사고로 동승자였던 뮤지컬배우 유대성(33)과 해미뮤지컬컴퍼니에서 인턴 A씨(20·여)가 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71,000
    • -0.03%
    • 이더리움
    • 4,685,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0.77%
    • 리플
    • 2,000
    • -2.58%
    • 솔라나
    • 352,500
    • -0.65%
    • 에이다
    • 1,432
    • -4.15%
    • 이오스
    • 1,176
    • +10.53%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59
    • +7.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0.21%
    • 체인링크
    • 25,140
    • +3.33%
    • 샌드박스
    • 1,041
    • +7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