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열린 대학생 리포터 수료식에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참석하여 리포터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2018년 대학생 리포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료식은 개인 과제와 조별과제 발표를 나눠 진행했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상도 했다. 패널들이 발표한 아이디어들은 현업 적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디지털 세대를 통한 금융서비스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시작한 이번 고객패널은 지난 6월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 접수를 시작해 서류접수, 전화면접 등의 전형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25명의 대학생 고객패널들은 활동 기간 동안 2030세대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디지털 금융 기반 상품 및 서비스, 트렌드를 접목한 서비스 마케팅, 소비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조사를 통해 과제들을 수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