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포티 '러브모드', 회사도 몰랐나…"긍정도 부정도 없었다"

입력 2018-10-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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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이저나인,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메이저나인,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가수 벤과 포티가 열애중이란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측도 두사람의 열애 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5일 벤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분명한 답을 받지 못했다"라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YTN이 "벤과 포티가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라면서 "음악 동료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한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벤과 포티는 지난 2016년 말에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이들이 연인 관계를 부정하면서 해당 열애설은 일단락된 바 있다. 2년여 만에 벤과 포티가 재차 열애 의혹에 휩싸이면서 당시 해당 의혹의 진위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벤은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현재는 솔로 발라드가수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포티는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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