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 KTF뮤직과 음반 공동사업 계약

입력 2008-05-19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리브나인이 19일 KTF뮤직과 함께 음반 공동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TF뮤직은 올리브나인에 총 15억원을 투자하며 올리브나인이 제작하는 OST 및 음반에 대한 국내외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게 된다.

'주몽', '왕과나', '쾌도 홍길동'등 드라마 제작과 동시에 OST음반을 제작하며 음반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온 올리브나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공격적으로 음악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올리브나인의 음반 제작 노하우와 KFT뮤직의 음반 유통 파워가 결합해 KT그룹 미디어 부문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나인은 KT그룹 영화사인 싸이더스FNH와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타짜'의 공동제작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KT 컨텐츠 기업간의 공동 사업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