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량 초대형 플랜트 제조 전문기업 성진지오텍은 높은 회계 투명성과 건전한 회계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08 투영경영대상' 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성진지오텍이 투명한 회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도적 경영실천을 수행해 왔고, 지난해 코스피 상장 이후 선진화된 IR기법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와 투명경영을 기초로 한 효율적인 재무시스템 구축 등 건전한 회계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유명 대학의 회계학 전공교수들로 구성된 한국회계정보학회는 지난해부터 투명한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명경영대상'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지난해는 두산중공업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는 성진지오텍이 낙점 받았다.
윤영봉 대표는 " 성실한 기업경영을 모토로 내부 혁신을 지속하고, 효율적 재무경영 도입의 결과가 수상까지 이어져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고객, 투자자, 임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한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