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삼성바이오, 美국가기관에 '렌플렉시스' 5년 독점 공급

입력 2018-10-06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향군인회와 1330억원 규모 공급 계약..미국 시장 침투 가속도 전망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성문명 인플릭시맙)가 미국 국가기관인 재향군인회(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 독점 공급된다. 삼성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 시장 확산을 위한 기회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MSD(Merck Sharp & Dohme, 미국명 머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 재향군인회에 렌플렉시스를 5년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렌플렉시스의 영업파트너인 MSD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입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렌플렉시스는 인플릭시맙 성분 중 유일하게 재향군인 대상 국가처방의약품집(National Formulary)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MSD는 앞으로 5년간 1억 1750만 달러(약 1330억원) 규모의 렌플렉시스를 재향군인회에 독점 공급한다. 이미 9월부터 제품이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재향군인회는 퇴역군인을 위한 기관으로 우리의 국가보훈처와 유사한 기관으로 미국내 23개 권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렌플렉시스는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등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렌플렉시스는 작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까지 받아 그해 7월 현지 시장에 출시됐다. 유럽에서는 앞선 2016년 5월 플릭사비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받았다.

이번 국가기관 입찰 성공으로 렌플렉시스의 미국 시장 진입이 가속화될 전망된다. 현재까지는 존슨앤드존슨의 시장 수성 전략과 앞서 진출한 셀트리온 인플렉트라(램시마) 영향으로 매출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재향군인회 입찰 성공으로 렌플렉시스의 미국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임존종보 (Rim John Chongbo)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1.21]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1,000
    • -2.3%
    • 이더리움
    • 2,973,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0.19%
    • 리플
    • 2,104
    • -0.38%
    • 솔라나
    • 125,100
    • -0.87%
    • 에이다
    • 391
    • -2.01%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10
    • -0.91%
    • 체인링크
    • 12,640
    • -2.39%
    • 샌드박스
    • 126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