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삼성증권, '착한아이 예쁜아이 펀드'

입력 2008-05-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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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06년 9월부터 어린이펀드 '삼성 착한아이 예븐아이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어린이용 운용보고서' 제공, 추첨을 통한 각종 어린이 경제교실과 영어마을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또한, 상품가입자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재무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세울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6회의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경제관념과 용돈관리 방법을 전문강사가 게임 등 재미있는 방법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외에도 어린이 영어캠프, 진로 상담회 등 상품의 성격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의 운용전략은 지속적인 운용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 우량주 장기투자 펀드'의 투자운용 방식과 유사하게 운용되는 주식형 상품으로 시가총액 상위 200위 이내의 종목에 최소 60%이상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또한 업종별로 우량하고 예상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주식 종목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펀드의 취지에 맞게 가치주냐 성장주냐 하는 공론적인 스타일 구분에 얽매이기 보다는 어린이들도 잘 알 수 있는 우량주 중 최상의 종목을 적절히 선별 투자해 최고의 수익률을 내는 것이 목표다.

이 펀드는 수수료 체계가 다른 클래스A 와 클래스C, 인터넷 전용인 Ce 등 세 종류로 판매된다. 클래스A 형은 선취 1% 에 연 1.33%를 수수료로 징구하며 클래스C 형은 선취 수수료 없이 연 2.13%를 징구한다.

장기투자를 계획하는 경우 클래스 A가 유리하다. 또 Ce형의 경우 총 보수가 1.91%로 저렴하다. 중도 환매하면 30일 미만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 징구하고 30일 미만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50%를 환매 수수료로 징구하기 때문에 가급적 1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투자교육은 빠를수록 좋다"며 "특히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 습득한 좋은 투자 습관이 평생의 부를 좌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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