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예은 인스타그램)
최근 부친 박모 씨의 사기 혐의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예은이 무혐의를 받았다.
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예은과 부친 박 씨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부친 박 씨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예은은 다시 활발하게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기한 상태다. 이날 예은은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겟뷰콘 갑니다#곧 만나"라는 글과 함께 밝은 표정이 담긴 본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예은은 흰색 상의를 입은 채 미소를 띠고 손을 흔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혐의까지 고생 많았어요. 응원했어요", "밝은 표정 되찾아서 다행이에요", "오늘 흰옷이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응원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예은의 부친 박 씨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20억 원의 투자금을 받고, 별다른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