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인파, 뒤처리 어땠나? '올해도 쓰레기로 몸살'

입력 2018-10-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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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의도 불꽃축제'가 100만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러나 매년 되풀이되는 쓰레기 뒤처리 문제는 개선되지 않은 모습으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2018 여의도 불꽃축제'가 끝난 뒤, 공원 한 쪽에는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음식물은 따로 분리해 버려야 하지만, 먹다 남은 라면, 치킨, 도시락 등이 일반 쓰레기와 뒤엉켰다.

▲서울세계불꽃축제 다음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다.(뉴시스)
▲서울세계불꽃축제 다음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다.(뉴시스)

다음 날인 7일 오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는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봉사단 700여 명과 미화원 40명이 추가로 배치됐지만 평소의 10배 넘는 쓰레기를 감당하기 역부족이었다.

올해 16회째인 '2018 여의도 불꽃축제'는 매년 쓰레기 뒤처리, 무질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축제 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하나둘씩 버려지기 시작한 쓰레기들이 산을 이뤘고, 질서를 지키지 않는 몇몇 관람객들로 교통정체나 안전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때마다 시민의식을 개선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그러나 많은 기대 속에 시작된 '2018 여의도 불꽃축제'는 이번에도 쓰레기 투기와 무질서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다음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다.(뉴시스)
▲서울세계불꽃축제 다음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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