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형식 대신 진심"…언약식 마치고 이미 '한 몸' 됐다

입력 2018-10-08 10:55 수정 2018-10-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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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조정석 거미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8일 조정석과 거미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언약식을 갖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달리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고 조촐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 것. 언약식 시점과 장소 하객 등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조정석과 거미는 부부로써 이미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소속사는 이들이 함께 사는 신혼집이나 여타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부터 5년여 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중 올해 중순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관련해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가며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지속적인 활동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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