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 11인승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 베타 테스트 시작

입력 2018-10-08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VCNC는 이동 산업과 협력해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타다’는 기존 산업, 이동 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전체 모빌리티 생태계 발전을 조성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특히 데이터와 기술기반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시하며 이동 혁신 플랫폼, 교통약자의 이동 접근성을 높이는 모두의 플랫폼을 지향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수많은 이동수단이 존재하는데 이를 최적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동수단 최적화는 IT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과 공유경제를 통한 차량 수 감소 등 두 가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타다는 넓은 공간 이용이 가능한 11인승 이상 승합차를 드라이버와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다. 바로배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타다 베이직’은 지난달 28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공항 이동, 웨딩 등 이용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분야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한 ‘타다 어시스트’와 고급택시 플랫폼 ‘타다 플러스’ 등이 있다.

박 대표는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이동을 최적화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IT기술을 통해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61,000
    • +1.61%
    • 이더리움
    • 5,002,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1.14%
    • 리플
    • 2,041
    • +3.87%
    • 솔라나
    • 331,700
    • +1.34%
    • 에이다
    • 1,388
    • +1.54%
    • 이오스
    • 1,111
    • -0.45%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76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5.34%
    • 체인링크
    • 24,900
    • -1.81%
    • 샌드박스
    • 830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