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직무별로는 △토목 135명 △기계 40명 △전기 67명 △건축 6명 △지질 5명 △전산 5명 △환경 5명 △행정 113명을 채용한다.
공사는 사회적 형평성을 위해 농어촌 전형과 보훈 전형을 통해 각각 155명, 1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 자녀, 경력단절 여성 지원자에게는 가점을 주기로 했다. 공사는 양성평등을 위해 20% 규모의 여성 채용 목표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입사 원서 접수는 이달 17~23일 열리는 공사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krc.recruiter.co.kr)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10일 필기시험과 12월 면접시험을 거쳐 연말까지 발표된다.
이번 입사 전형은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진행된다. 공사는 블라인드 및 단계적 허들 방식 시험을 통해 입사지원자들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성별, 연령, 학력, 전공 등에 대한 차별 없이 우리 농어촌 발전을 위해 함께할 청년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