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일본 사이타마 대학교에서 정책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균형발전 등 경제, 산업 정책 입안과 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30년간 닦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생산성 패러다임을 추진하기도 했다.
진 상근부회장은 “전자진흥회는 신산업 혁신분야에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정부 및 전자산업계가 주목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야 한다”며 “기업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자로,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치 않는 조력자로, 정부 및 회원사가 필요할 때 언제나 함께 하는 동반자로 진흥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 상근부회장은 10일 정식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