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김부선 녹취파일 유출에 황당 “비밀 엄수 약속했는데 누구?”

입력 2018-10-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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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연합뉴스)
▲공지영 (연합뉴스)

소설가 공지영이 배우 김부선 녹취파일 유출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SNS를 시작으로 공지영과 김부선의 대화로 알려진 2분20초 가량의 음성파일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그 안에는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적 특징은 물론 밀회 장소까지 담겨있다.

이에 대해 공지영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형수 방문하고 나와 보니 저와 김부선씨 목소리 들어간 녹취 파일…. 어이없다. 1시간 넘은 통화에서 이 부분만 잘라 돌고 있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공지영은 “처음에 이창윤씨와 공유했고 몇 번을 비밀 엄수 약속을 받았다. 주고받은 문자도 있다. 그 후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걸로 알고 있다”라며 “저의 경우는 이 녹취를 참고인 조사 때 분당서에 제출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예정됐던 공개 일정을 돌연 취소했고 녹음 파일에 대해서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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